김호중은 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가수입니다. 출신은 울산광역시 중구로 4.2kg으로 태어났습니다. 울산 출신이라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축구선수나 대통령 경호원이 되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학교 밖을 돌아다니다가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음반 매장을 찾았던 중에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성악은 중학교 3학년 때 교회에서 배우게 되었고, 경북예고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부족하여 레슨을 잘 받을 수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학교 생활을 충실하게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잘못된 유혹에 넘어가 퇴학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을 남기게 되고 이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성악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김호중은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활약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독일 유학을 마친 후에는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에 출연하고, 그의 인생 이야기는 영화 '파파로티'로도 화면에 담겼습니다.
그는 무뚝뚝한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애교와 따뜻한 인간미를 지니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호중은 외강내유형으로, 감정 표현이 어렵지만 친구들과의 관계는 깊고 따뜻하다고 합니다. 음악은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항상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해였을 뿐 실제로는 대중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외모에 대한 오해도 있었는데, 온 몸에 문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실제로는 왼쪽 팔뚝에 귀여운 용 한 마리를 담은 문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모교인 김천예고에서 학생 시절을 보냈는데, 학창 시절부터 소리에 끼가 많았고, 김범수의 흉내도 잘 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오디션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얻은 그는 결승전에서도 부당한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지지를 얻으며 순위를 상승시켰습니다. 이처럼 그의 인생은 자존심과 노력의 결합으로써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영감으로 남아있습니다.
김호중은 음악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자신의 외모에 대한 댓글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엔돌핀을 얻는 댓글을 좋아하지만, 부정적인 표현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는 SNS 사용에 서툰 편이라 소속사에 입사한 이후에야 조금씩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최백호가 롤모델이라고 하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